2019-11-25

130916_쪽지의 힘

* 이런 상사를 만나기는 정말 힘들지요...^^ 


쪽지의 힘


어느 날 자리에 들아와보니 상사가 "잘했어!" 같은 말을 적어 쪽지를 남겨놓은 적이 있는가?

강연을 할 때마다 청중에게 이렬게 묻는데. 보통 백 명 중 두세 명 꼴로 손을 든다.

그러면 다시 "그 쪽지 어떻게 하셨나요?"라고 물어본다.

딱 한 명. 그냥 버렸다고 한 사람을 제외하면 지금까지 모두가 자기 컴퓨터 모니터에 붙여놓거나 아주 오랫동안 잘 보이는 곳에 두었다고 답했다.

우리가 평소에 상사에게서 워낙 칭찬을 듣지 못하다 보니 몇 자 적은 쪽지도 마치 우승 트로퍼처럼 큰 의미를 갖게 된다.

뭔가 인정받을 만한 일. 상사가 잠깐이지만 시간을 내서 칭찬할 만한 일을 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기 때문이다.

직원들이 회사에 나오는 것은 월급 때문일 수 있다.

하지만 회사에 나와 얼마나 열심히 일하느나를 결정하는 힘은 돈보다 작은 쪽지 한 장에서 나온다.
 


* 출처 : [* 출처 : [존중하라 : 존중받는 직원이 일을 즐긴다 ] 중에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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