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7

080630_식코(Sicko, 2007) & 화씨911 (2004)

식코(Sicko, 2007) & 화씨911(Fahrenheit 9/11, 2004)



요즘 "쥐코"라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화재이지요... 
그러다 보니 저도 식코(Sicko)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무서워 지더군요.. 

영화속의 내용이 우리나라의 현실(의료보험 민영화..)로 되면 어쩌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면서 말이죠... 

판타지가 아닌 진실을 보여주는 마이클무어의 작품... 
두영화를 소개합니다. 


1.식코 (Sicko, 2007) 

 

이영화는 지금의 한국 대통령부터 정치인들이 꼭 봐야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전반적인 의료보험의 진실을 알게 해주었고, 영화속의 다른 선진국등이 부러워 지더군요...(캐나다, 프랑스, 영국, 쿠바등..) 

충격적인 진실과 감동! 
느껴보시길... 


 

의료보험에 얽힌 당신이 알아야 할 충격적 진실! What seems to be the problem? This might hurt a little. 

가장 잘 산다는 나라의 돈뜯고 또 돈먹기! 
돈 없으면 죽어야 하는 세상을 고발한다! 

영화 제작자이자 감독인 마이클 무어가 미국 민간 의료 보험 조직인 건강관리기구(HMO)의 부조리적 폐해의 충격적인 이면을 폭로하며 열악하고도 무책임한 제도에의 신랄한 비판을 서슴지 않는다. 

수익논리에 사로잡혀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헬스 케어 서비스도 생략하는 미국의 의료보험제도의 진실은 돈 없고 병력이 있는 환자를 의료제도의 사각지대에 방치하여 결국 죽음으로 내몰고 있었던 것. 

지상 최대 낙원이라 선전되는 미국 사회의 의료시스템을 캐나다, 프랑스, 영국, 쿠바 등의 국가의 의료보장제도와 비교하며 완벽하게 포장된 미국 사회의 허와 실을 마이클 무어 감독 특유의 도발적 직설화법으로 벗겨낸다. 


2.화씨911(Fahrenheit 911, 2004) 

 

21세기 가장 쑈킹한 폭로!!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영화 57년 칸느 역사상 가장 통쾌한 선택 부시 대통령이 열받아도 7월에 개봉합니다 

이렇게 시작한 영화포스터! 

 

이미 오스카 수상작인 <볼링 포 콜럼바인>과 자신의 저서 '멍청한 백인들' 등을 통해 미국 보수세력과 부시 정권에 대해 강경한 비판을 해왔던 저널리스트 마이클 무어 감독이 9.11 뉴욕 테러의 배후인물로 지목받고 있는 사우디의 오사마 빈 라덴의 가문이 부시 대통령 일가와 사업적 파트너로서 뿌리깊은 유착 관계에 있었음을 폭로하는 정치색 짙은 다큐멘터리 영화. 

이전 마이클 무어 작품들에 비해, 자신이 직접 인터뷰하면서 벌이는 풍자적 유머를 줄이고(그럼에도 위트는 여전하다), 논리적으로 조목조목 비판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있게 이끌고 있다. 

2004년 칸느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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