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1

180429_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이 있다. 바로 우루과이의 호세 무히카 대롱령이다. 

그는 한 달 급여 1,300만 원 가운데 130만 원만 갖고 생활한다. 나머지 월급은 무주택자들의 집짓기에 기부한다. 

그의 명의로 등록된 유일한 재산은 소형 중고차 한 대뿐이다. 

그는 경호원이나 보좌관 없이 매일 집에서 20킬로미터 떨어진 집무실까지 그 소형차를 직접 운전해 출퇴근한다. 

대롱령이 되고 나서나, 되기 전에나 그의 삶은 변한 것이 없다. 

그는 자신의 삶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나는 내 인생을 이렇게 간소하게 살기로 결정했고 많은 것들을 소유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요. 
저는 이러한 삶이 주는 여유가 좋습니다. 
사람들은 나릍 가난한 대통령이라고 부르지만 나는 곁코 가난한 대통령이 아닙니다. 
부자들이야말로 가난한 사람듣이에요. 왜냐하면 그들의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이죠. 
저는 간소한 삶을 선택한 것입니다. 

20-30대 젊은이들이 새겨들어야 할 맡이 아닐 수 없다. 인생의 첫출발선에서는 얼마나 더 가질 것인지가 아니라 어떻게 살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어떻게 살 것인지를 선택하고 나면, 그 선택이 현명하다면 행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 출처 : [지금 알고 있는 걸 서른에도 알았더라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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