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915_가을이 느껴지는 산

 
가을이 느껴지는 산

아직 기다리는 좋은 소식은 없군요... 

 
  

선선한 날씨에 혼자 산에 오르기도 하고 아이들과 이런저런 장난질도 하고.... 

보고싶은 책도 이것저것 보며 한가로이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과외선생님, 생물 선생님도 돼보기도 하며 말이죠. 

 


지금 이 고통을 지혜롭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이 시련을 헤쳐나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지혜’란 무엇인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려움에 부딪히는 것은 필연이라는 사실을 알고, 좌절하고 절망하기보다는 의연하게 순응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 그것이 바로 지혜다.

옛 현인은 이렇게 말했다.

"타고난 사람도 노력하는 사람만 못하다"

우리는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는 부자보다도 삶에 더욱 만족하며 성실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자주 보지 않는가? 그러나 융통성을 발휘하지 못한 채 하루 종일 일에만 파묻혀 사는 사람은 삶이 지루하다고 느낀다. 그들은 남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에 투자하며 노력하지만, 깊이 사고할 줄 모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

전자와 후자의 차이는 무엇일까? 전자는 인생의 시련을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 깨달은 사람이지만, 후자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다. 

* 출처 : [여유-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지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