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순간 사형선고?… 췌장암·담도암·담낭암, 조기 발견 방법은?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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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과 인접한 담도와 담낭에 생기는 암도 마찬가지다. 복통이나 황달 증세가 나타나면 이미 암이 진행한 상태이기 때문에 수술도 치료도 쉽지 않다. 그렇다면 췌장암이나 담도암, 담낭암 환자에게
오늘(3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EBS '명의'에서는 '공포의 암, 췌장암, 담도암, 담낭암' 편을 통해 진일보한 치료 방법과 환자들이 맞게 된 인생 제2막 이야기를 전한다.
희망은 없는 것일까?
6년 전 췌장암 선고를 받은 한 70대 여성이 있다. 발견 당시 췌장암 3기, 암세포가 혈관을 침범해 당장의 수술은 불가능했다. 앞으로의 삶은 1년 반밖에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선행 항암치료를 통해 수술을 받을 수 있었고, 수술 후 다시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암은 폐로 전이되었다. 수술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받게 된 항암치료.. 절망적인 상황들 속에서 그녀는 어떻게 6년 넘게 삶을 이어가고 있는 것일까? 췌장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씩씩한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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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70316242655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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