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입자가속기 도입하는 서울대병원, 암 치료 패러다임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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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대병원은 31일 온라인을 통해 도시바-DK메디칼솔루션 컨소시엄과 중입자가속기 도입 계약을 진행했다. 중입자가속기가 들어오는 곳은 부산광역시 기장군이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전 세계적 암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15년 기준 매년 20만명 이상 암 진단을 받고 있다. 또 현재는 매년 25만명 이상이 암 확진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암 치료에는 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등이 주로 이뤄지는데 위암이나 유방암 등 국소 치료에선 방사선 치료가 중요하다는 게 서울대병원의 설명이다.
이에 암 진단 후 방사선 치료를 받는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고 현재 국내 환자의 3분의 1 이상이 방산선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방사선 치료 비율이 50%를 상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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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청년의사(http://www.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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