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기억
젊음을 유지한다는 것은 보톡스를 맞아가며 주름을 펴는 것이 아니라 기억 저편에 구겨 넣었던 청춘의 기억을 다시 꺼내 다림질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 꿈을 위해 다시 뛸 수 있을 만큼 우리는 아직 건강하다.
우리는 달려야 한다.
인생의 쓴맛도 여러 번 봤으니 별로 무서울 것도 없다.
생각해보면 꿈을 이루기에 딱 좋을 때다.
가자.
우리는 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 아닌가.
- 이의수의《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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