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4

[11화] 가슴에 묻은 내 자식 (20.11.05 방송) 를 보고나서...

* 좋은방송 잘봤습니다.


[11화] 가슴에 묻은 내 자식 (20.11.05 방송) 


세상에서 가장 큰 고통인 자식을 잃는 슬픔을 겪고, 자식을 가슴에 묻어야만 했던 부모들이 자녀를 향한 애끓는 마음을 고백한다.


  29살의 아들이 세상을 떠나며 장기 기증으로 7명에게 새 생명을 줬지만, 장기 기증 결정에 대한 주변의 오해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아버지.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를 두 번 죽인 사연은 무엇이었을까?


 1991년, 낯선 사람들에 의해 실종된 딸을 지금도 간절히 찾고 있는 장기 실종 아동 ‘정유리’ 씨의 부모가 출연한다. 어느새 3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딸을 찾는 것을 포기할 수 없다는 아버지의 애절한 호소에 출연자들은 눈시울을 붉혔는데.


 한편 가정상담전문가 엄정희는 결혼 5년 만에 생긴 첫째 아들을 8살 때 먼저 떠나보낸 슬픈 과거를 공개, 같은 아픔을 겪은 이들의 사연에 더욱 공감하며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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