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심 (New Trial, 2016) 재밌게 잘봤습니다.
영화 '재심'은 대한민국의 영화로, 2000년 8월 10일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피살사건을 재구성해 만든 작품입니다.
김태윤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정우, 강하늘, 김해숙, 이동휘, 한재영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개봉일은 2017년 2월 15일이며, 상영 시간은 1시간 59분입니다. 이 영화는 목격자를 살인자로 뒤바꾼 이 사건은 법원의 재심 끝에 2016년 11월 무죄가 선고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를 살펴보면, 돈 없고 빽 없는 벼랑 끝 변호사 준영이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의 재심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현우는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로 인해 살인 혐의로 10년형을 받고 복역 후 출소합니다.
준영은 현우의 사건이 유명세를 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무료로 현우의 변호를 맡게 됩니다.
그러나 사건을 조사하면서 현우가 실제로 살인을 하지 않았다는 확신을 갖게 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합니다.
영화 '재심'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으며, 약촌오거리 사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