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0

200810_"뭉치면 산다 무조건 빨리"…유통사 배송전쟁 격화

"뭉치면 산다 무조건 빨리"…유통사 배송전쟁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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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오세영 기자] 코로나19로 활발해진 거리두기 움직임에 언택트 소비 문화가 퍼지면서 유통분야에도 새로운 흐름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언택트 소비의 대표인 '배송'이 업계 내 핵심으로 자리잡으면서 다수 업체들이 '배송 전쟁'을 펼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새벽배송 시장 규모는 올해 1조5000억원대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지난 2015년부터 5년 만에 150배 가까이 성장하는 셈이다. 새벽배송은 최근 유통업계 최대 히트 아이템으로 올해 1조원의 시장규모를 넘길 전망이며 언택트 열풍이 불면서 성장 속도가 빨라졌다.

특히 '유통 공룡'으로 꼽히는 신세계·현대·롯데 등은 새벽배송을 위해 물류기업들과 '배송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유통 채널들이 물류기업과 손을 잡으면 투자비용 부담을 덜고 사업 초기부터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업 초반에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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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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