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6

제기의 준비

제기의 준비

전통제기

(1) 시접
수저를 올려놓는 제기로서 대접과 모양이 비슷하다.

(2) 탕기(湯器)
탕과 국을 담는 제기로서 여러 모양의 것이 있다.

(3) 두(豆)
김치와 젓갈을 담는 그릇으로 굽이 높고 사각형이다.

(4) 떡 그릇(병대)
떡을 담는 제기로서 위판이 사각형이다.

(5) 모삿그릇(茅沙器)
모래와 띠의 묶음을 담는 그릇으로서 보시기처럼 생겼으며 굽이 높다.

(6) 준항
술을 담는 항아리이다.

(7) 준작
주기로서 사기나 구리로 만든다. 술을 따르는 데 쓰인다.

(8) 변 
과실과 건육을 담는 제기로서 받침을 높게 하여 대나무로 엮어서 만들었다.

(9) 조(俎) 
고기를 담는 도마 모양의 제기로 받침이 달려 있다. 


오늘날의 제사에도 꼭 필요한 제기

(1) 수저(匙箸)
숟가락과 젓가락이다. 제사지내는 신위의 수에 따라서 시접을 담는다.

(2) 잔반(盞盤)
잔(盞)은 술잔이고 반(盤)은 받침대이다. 

(3) 주전자(注酒)
주전자를 깨끗이 씻어서 놓는다.

(4) 퇴주기(退酒器)
빈 대접 하나를 준비한다.

(5) 사각접시
떡을 괴는 편틀, 적을 얹는 적틀, 포와 조기를 담는 접시 등은 사각형의 판 밑에 굽(다리)이 달린 그릇을 쓴다.

(6) 둥근접시
과실, 전, 나물 등은 둥근 접시에 담는데 이것은 둥근 판에 굽을 단 것이다.  

(7) 술병
목이 긴 자기로 된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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