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운동등 외출후에 돌아오시면 항상 한참을 액자 앞에 서서 쳐다보신다고 합니다. 저의 어릴적에 시골 할머니,할어버지께서 이렇게 액자에 사진을 많이 붙혀 놓으셨는데 저의 부모님도 같은 방법을 사용하십니다. 그리운 자식얼굴과 며느리, 손자, 손녀 얼굴이 다 그속에 있어서 이겠죠... 자주 찾아 뵈야 함을 알면서도 못하는 죄송함. 피곤하다는 핑계로 아이들과도 못놀아주는 아빠. 2007년엔 제몸을 빨리 추수려 좋은 아빠도 되고, 좋은 아들노릇도 할겁니다.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