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5

140317_부생모육(父生母育))(별제:허무虛無)

부생모육(父生母育)(별제:허무虛無)
1
부생모육 그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만은
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없는지라
출가하는 새아씨는 시부모는 싫어하고
결혼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2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이 훈계하면 듣기싫어 외면하고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겨하며
부모님이 두말하면 잔소리라 관심없다.

3
자녀들의 오줌똥은 손으로도 주무르나
부모님의 흘린침은 더럽다고 밥못주고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은 모르도다.

4
개병들어 쓰러지면 가축병원 달려가나
늙은부모 병이나면 노환이라 생각하네
열자식을 키운부모 한결같이 카웠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귀찮다고 싫어하네.

5
자식위해 쓰는돈은 한도없이 쓰건마는
부모위해 쓰는돈은 한푼조차 아까우니
자식들을 데리고는 외식함도 자주가나
늙은부모 모시고는 외식한번 힘들구나.

6
그대몸이 소중커든 부모은덕 생각하고
서방님이 소중커든 시부모를 존중하라
부모님이 죽은후에 효자나고 효부나네
가신후에 후회말고 살아생전 효도하면
자자손손 복을받고 자식들게 효도받네

7
생각하고 말을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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