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영화 잘봤읍니다.
아버지의 이메일 (2012)My Father's Emails
차마 말하지 못했던, 굳이 아무도 묻지 않았던 당신의 이야기 일흔셋 아버지가 남긴 일생의 첫 고백이 세상을 두드린다! ‘컴맹’이었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기 전, 일 년간 둘째 딸인 ‘나’에게 마흔세 통의 메일을 보내왔다. 아버지의 장례식을 마친 뒤, 다시 열어본 메일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버지가 가족 모두에게 건넨 자신의 이야기였다. 6.25 전쟁, 월남전, 88올림픽 그리고 아파트 재개발 광풍까지...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굵직한 질곡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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