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6

190723_단속 직전 '소주 원샷' 음주측정 무력화 행위 처벌 개정안 발의

단속 직전 '소주 원샷' 음주측정 무력화 행위 처벌 개정안 발의



단속 직전 '소주 원샷' 음주측정 무력화 행위 처벌 개정안 발의
음주단속 직전에 편의점으로 뛰어 들어가 소주 반병을 '원샷'하는 등 음주측정을 사실상 무력화하는 행위를 처벌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mbn.mk.co.kr


음주 측정해야 출근 인정…버스기사 음주운전 뿌리 뽑는다
[앵커]최근에도 버스기사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일이 있었는데요, 이렇게 한 해동안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는 버스 기사가 전국에 100명이 넘습니다...
news.tvchosun.com


'택시 들이받고 달아나고, 음주측정 거부' 20대 징역 8개월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정차해 있는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그대로 도주하던 20대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에도 음주측정을 거부했다 실형을 선고받았다
www.newsis.com


최경환 의원, ‘음주측정 무력화 행위 처벌’ 법안 대표발의 - 뉴스깜
[뉴스깜] 정병욱 기자=음주단속 직전에 편의점으로 뛰어 들어가 소주 반병을 ‘원샷’하는 등 음주측정을 사실상 무력화하는 행위를 처벌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다.최경환 민주평화당 국회의원(광주 북구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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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단속하는지 몰랐어요'… 음주측정 실랑이 끝에 30대 '면허취소'
(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단속하는지 몰랐어요." 25일 0시 대전 서구 갈마동 갈마육교 앞. 편도 2차선 도로에 11명의 경찰관들이 고깔 모양의 라바콘을 세워놓고 빨간색 경광봉을 흔들기 시작했다.경찰관들은 지나가는 차를 멈춰 세운 뒤 손바닥 크기 음주 감지기를 운전자 입에 댔다.음주감지기에...
news1.kr


[소셜라이브] 음주단속에 '술빵·구강청결제' 걸릴까…실험 결과는
지난 25일 '제2윤창호법' 시행 첫날.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한 남성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윤창호란 사람이 누군지 몰라..
news.jtbc.joins.com


내일부터 음주단속 강화...술 마신 다음 날은?
[앵커]고 윤창호 씨 사망으로 기준이 강화된 법에 따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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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음주단속 강화...술 마신 다음 날은?
Posted : 2019-06-24 05:01

앵커

고 윤창호 씨 사망으로 기준이 강화된 법에 따라 내일부터 음주운전 특별단속이 시작됩니다.

소주 1잔만 마셔도 단속에 걸릴 정도여서, 일단 술을 입에 대면 운전대 잡을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렇다면 술 마신 다음 날은 어떨까요?

한동오 기자가 직접 실험해봤습니다.
기자

강화된 음주 단속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3%입니다.

보통 소주 한잔, 맥주 한 병 정도인 0.03%만 넘어도 면허가 정지된다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기준은 0.05%였습니다.

면허 취소 기준도 0.1%에서 0.08%로 엄격해집니다.

[송한규 / 경찰청 교통기획과 (지난 5월) : 기존에 음주 운전 기준이 0.05%일 때는 한두 잔 정도는 괜찮겠지 하는 인식이 만연해 있었는데 이번 법 개정으로 술 한 잔만으로도 음주 운전이 될 수 있습니다.]

더욱 주의해야 하는 건 숙취 운전입니다.

음주 다음 날, 술이 완전히 깨지 않으면 단속에 걸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월 배우 안재욱 씨는 술자리 다음 날 음주단속에 걸려 면허정지 처분을 받기도 했습니다.

술 마신 다음 날 술기운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직접 실험해봤습니다.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30대 남성은 소주 1병, 30대 여성은 소주 반병을 마셨습니다.

30분 뒤, 남성 0.054%, 여성은 0.034%로 둘 다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7시 다시 측정한 결과, 남성과 여성 모두 혈중알코올농도는 0%였습니다.

1시간 뒤 측정한 결과도 같았습니다.

이처럼, 술을 마셨더라도 밤새 해독되기 때문에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취할 정도로 술을 마셨거나 늦게까지 술자리가 이어졌다면 출근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안전합니다.

[정의석 / 도로교통공단 교육운영처 :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전날 밤 10시 넘어서까지 술을 마셨다면 그 다음 날 출근할 때는 숙취 운전의 가능성도 상당히 큽니다.]

경찰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에 맞춰 내일부터 두 달 동안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할 계획입니다.

YTN 한동오[hdo86@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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