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5

091117_속상하고, 답답해서...


 

후회하며 가족사진을 봅니다. 

 

엎지른 물은 다시 담을 수가 없다는 것을 알지만 
왜이리도 속상하고, 답답한지.... 


 

사진속의 그리운 아이들과 가족들을 바라봅니다. 


 

아버지, 어머니 ! 

사랑합니다. 


 

* 출처 : KBS 가요무대(2009.11.09) 중에서... 
부모(父母)
-김소월- 

낙옆이 우수수 떨어질때 
겨울에 기니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 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에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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