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곳이 있어요…
전남 화순군 도암면 도장마을 주민들이 그 주인공인데요,
일곱 개 면 열 세개 마을 주민 열 여덟 명이 ‘도장마을 밭노래 밴드’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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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결성한 이 농촌마을 밴드의 이름은,
도장마을 주민들이 '도장리 민속보존회'를 구성해 전승하고 있는 '도장리 밭노래'에서 따왔는데요,
2013년 전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도장리 밭노래’는 과거 힘든 목화 농사를 지으며 어머니들이 불렀던 노동요라고 해요.
밭노래 밴드 참여 자격에는 어떠한 제한도 없어서,
도암면 도장리와 천태리뿐만 아니라 능주•춘양•도곡면 등 주민들도 참여하고 있었는데요,
50대에서 60대 농업인부터 대학교수, 공무원, 변호사까지 나이와 직업도 다양했구요,
그렇게 화순에서 자고 나란 원주민과 귀농•귀촌 주민까지 음악을 통해 하나의 공동체가 됐죠.
멤버 대부분이 낮에는 일을 하는 형편이라 매주 1∼2회 저녁에만 마을회관에 모여 연습하며 실력을 쌓았지만,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공연을 열고 인근 마을 주민까지 초청해 신나는 무대를 펼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떠나 삭막해진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도장리 <밭노래 밴드>…
음악도 심고 가꾸면 귀한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걸 몸소 보여주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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