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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눈에는 개가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는데
황창남 2016-08-12
어느 날 태조 이성계가 무학 대사에게 "대사는 아무리 보아도 꼭 돼지처럼 생겼구려." 하고 농을 겁니다. 이에 대사가 "소승이 보기에 왕께서는 꼭 부처님처럼 생기셨습니다." 하고 농을 받습니다. 그러자 태조가 "아니, 농담을 하자는데 그렇게 칭찬의 말을 하면 어떡하오." 하고 핀잔을 하니, 대사가 "세상 만물이 부처님 눈으로 보면 다 부처님같이 보이고, 돼지의 눈으로 보면 다 돼지같이 보이는 법이지요." 하며…… 농을 주고받았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가 속 시원한 말을 했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가 막말을 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를 좋은 사람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를 박력 없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를 소신 있는 사람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를 변절자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를 겸손한 사람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를 비굴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를 붙임성이 좋은 사람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를 간사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를 강직한 사람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를 융통성 없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를 신중한 사람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를 소심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를 검소한 사람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를 짠돌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를 수수하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를 촌스럽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를 순박한 사람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를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를 너그러운 사람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를 줏대 없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를 조심성 많은 사람이라 하고
어떤 사람은 그를 우유부단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가 용기 있는 결단을 했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가 만용을 부렸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의 눈에는 재주꾼으로, 어떤 사람의 눈에는 따리꾼으로……, 보는 이에 따라 그의 모습이 다르니 어떤 모습이 그의 본 모습인지 가리기가 보통 어려운 게 아닙니다. 소 눈에는 소가, 개 눈에는 개가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 했으니 다 제 눈에 안경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편협과 편견에 사로잡힌 나, 나는 또 어떤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어떤 마음으로 사람을 대해 왔는지, 이 시간 나를 살펴봅니다.
황창남 2016-08-12
어느 날 태조 이성계가 무학 대사에게 "대사는 아무리 보아도 꼭 돼지처럼 생겼구려." 하고 농을 겁니다. 이에 대사가 "소승이 보기에 왕께서는 꼭 부처님처럼 생기셨습니다." 하고 농을 받습니다. 그러자 태조가 "아니, 농담을 하자는데 그렇게 칭찬의 말을 하면 어떡하오." 하고 핀잔을 하니, 대사가 "세상 만물이 부처님 눈으로 보면 다 부처님같이 보이고, 돼지의 눈으로 보면 다 돼지같이 보이는 법이지요." 하며…… 농을 주고받았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가 속 시원한 말을 했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가 막말을 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를 좋은 사람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를 박력 없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를 소신 있는 사람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를 변절자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를 겸손한 사람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를 비굴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를 붙임성이 좋은 사람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를 간사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를 강직한 사람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를 융통성 없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를 신중한 사람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를 소심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를 검소한 사람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를 짠돌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를 수수하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를 촌스럽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를 순박한 사람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를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를 너그러운 사람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를 줏대 없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를 조심성 많은 사람이라 하고
어떤 사람은 그를 우유부단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가 용기 있는 결단을 했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가 만용을 부렸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의 눈에는 재주꾼으로, 어떤 사람의 눈에는 따리꾼으로……, 보는 이에 따라 그의 모습이 다르니 어떤 모습이 그의 본 모습인지 가리기가 보통 어려운 게 아닙니다. 소 눈에는 소가, 개 눈에는 개가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 했으니 다 제 눈에 안경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편협과 편견에 사로잡힌 나, 나는 또 어떤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어떤 마음으로 사람을 대해 왔는지, 이 시간 나를 살펴봅니다.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 “아베 수상님에 사죄” 발언 논란
한겨레-2019. 8. 6.
6일 유튜브 채널 '엄마방송'에 올려진 영상을 보면 엄마부대봉사단(이하 엄마부대)의 주옥순(66) 대표와 회원 10여명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옛 ...
"주옥순 '아베 수상님 사죄' 발언, 日우익 환호성 지를 것"
중앙일보-2019. 8. 5.
중앙일보-2019. 8. 5.
엄마부대 주옥순 "아베 수상님 사죄드립니다" 막말 논란
YTN-2019. 8. 5.
YTN-2019. 8. 5.
엄마부대 주옥순 막말, 처음 아니었다…"내 딸 위안부 끌려가도 일본 ...
심층 뉴스-한국경제-2019. 8. 6.
심층 뉴스-한국경제-2019. 8. 6.
[여적]엄마부대와 아베
경향신문-2019. 8. 7.
경향신문-2019. 8. 7.
在日 언론인 "엄마부대·주옥순 '아베께 죄송' 발언 日우익이 번역해 보도 中"
심층 뉴스-세계일보-2019. 8. 5.
심층 뉴스-세계일보-2019. 8. 5.
"고마운 일본·사과 얼마든지"…'막무가내' 주옥순
MBC뉴스-2019. 8. 7.
옛 일본대사관 소녀상 옆에서 '엄마 부대' 주옥순 대표가 한 발언입니다. ... 아베에 사죄한다는 망언으로 국민적인 분노를 산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는 ...
190809_주옥순 "文, 日에 사과해야"…바로 옆에선 "친일파야!"
SBS 뉴스-13시간 전
SBS 뉴스-13시간 전
엄마부대 주옥순 막말, 처음 아니었다…"내 딸 위안부 끌려가도 일본 용서해"
입력2019.08.06
주옥순, 전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
엄마무대 운영하며 정치활동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일본 용서"막말도
엄마무대 운영하며 정치활동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일본 용서"막말도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사진=유튜브 '서울의소리' 영상 캡처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반일 감정을 자극하는 막말로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그의 도발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주옥순 대표는 지난 1일 엄마부대 회원 10여 명과 함께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최근 불거진 한일 갈등 국면에 대해 한국 정부의 대응을 규탄하고 일본 정부 입장을 옹호하는 시위를 열었다.
이날 주옥순 대표는 "아베 수상님, 저희 지도자가 무력하고 무지해서 한일 관계를 파괴했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면서 "일본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주옥순 대표는 지난 1일 엄마부대 회원 10여 명과 함께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최근 불거진 한일 갈등 국면에 대해 한국 정부의 대응을 규탄하고 일본 정부 입장을 옹호하는 시위를 열었다.
이날 주옥순 대표는 "아베 수상님, 저희 지도자가 무력하고 무지해서 한일 관계를 파괴했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면서 "일본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자유무역(수출품목) - > 자율무역수출품목)
정의용 "美, 호르무즈 파병 구두 요청...주체적으로 결정할 것"
뉴스플러스-2019. 8. 6.
정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으로부터 공식 파병 요청이 있거나 정부에서 파병에 대해 논의한 적 있나"라는 정의당 ...
정의용 "호르무즈 파병, 美서 구두 요청…주체적으로 검토"
뉴시스-2019. 8. 6.
뉴시스-2019. 8. 6.
볼턴, 일본에 방위비 분담금 5배 증액 요구
한겨레-2019. 7. 31.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일본 정부에 주일미군 주둔에 따른 방위비 분담금을 5배 증액해달라고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방위비 분담금 5배 더 내라? 해도 너무한 미국
프레시안-2019. 8. 5.
지난 7월 23~24일 방한한 존 볼턴 미 국가안보 보좌관이 들고 온 노란파일에는 내년도 주한미군 주둔비 50억 달러(한화 약 6조 원) 청구서가 들어 ...
[단독] "볼턴 방한 목적은 방위비, 5배 훌쩍 넘는 6조원 요구"
중앙일보-2019. 7. 29.
미국이 차기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에서 한국에 요구할 방위비 분담금 총액을 50억 달러(약 5조9000억원)로 정했다고 워싱턴의 외교· .
190809_이재용 부당 승계와 삼바 회계사기 사건 3단계 요약 정리
참여연대-22시간 전
2014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급작스런 와병 이후 본격화 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승계작업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바”) 회계사기 ...
삼성의 운명 가를 '회계 사기' 의혹 총정리
시사IN-2019. 7. 22.
검찰은 삼성이 그룹 차원에서 '회계 사기'를 실행했다고 의심한다. 삼성이 받은 혐의는 대충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국내 굴지 회계법인들은 어쩌다 삼성 꼭두각시가 되었나
한겨레-2019. 7. 17.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삼성과 회계법인들은 '한몸'처럼 움직였다. 두 회사가 합병을 결정하고 주주 설득에 나선 2015년 5월 말, 안진과 ...
평화당 의원 10명 집단 탈당하기로…12일 기자회견
한겨레-2019. 8. 7.
민주평화당 반당권파 의원들이 결성한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 이 중 장정숙 의원은 평화당이 아닌 바른미래당 소속 비례대표 의원이라 ...
190809_바른미래당 당권파, 퇴진파 공세 '손학규·안철수·유승민' 연대로 맞불
시사위크-1시간 전
시사위크=최영훈 기자 바른미래당 당권파 인사들이 9일 '손학규 대표 퇴진' 주장을 일축했다. 전날(8일) 퇴진파 측 지상욱 의원이 “정당 민주주의를 ...
190809_바른미래 당권파 손학규 면전서 당권파 “안철수 등판”
심층 뉴스-문화일보-16분 전
심층 뉴스-문화일보-16분 전
한국당, 유승민에 통합 손짓…바른미래당 내홍 부채질
연합뉴스TV-2019. 8. 7.
한국당, 유승민에 통합 손짓…바른미래당 내홍 부채질. [앵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에게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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