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8

200518_[SBS 스페셜] 예고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특집'_그녀의 이름은_을보고..그놈이 아직도 살아있다.

* 그당시 이게 나라였는지..
정말 엄청난 방송캡처를 했습니다.

지금도 광주사태를 "빨갱이놈들이..."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게 어디 빨갱이짓인지요.

이짓을 하고도 공프치고, 웃고다니는 그놈이 매국노이고, 빨갱이지요.

이런 싸이코패스는 없을듯.....

121206_전두환 “나한테 당해보지도 않고…” 발언 다시 화제








2008년4월 와이티엔 돌발영상 화면

영화 <26년>이 인기를 끌면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이전에 했던 ‘섬뜩한’ 농담이 누리꾼의 주목을 다시 받고 있다.

<26년>에서 ‘그 사람’을 연기한 배우 장광씨가 “요즘 젊은 친구들이 나한테 대해선 감정이 별로 안 좋은가봐.

나한테 당해보지도 않고”라고 말하며 자신을 암살하려 한 광주 민주화운동 유가족들을 비웃으며 지나가는 장면이 나온다.이 대사는 2008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에 참여한 뒤 전 전 대통령이 기자들 앞에서 했던 농담을 차용한 것이다.

전 전 대통령은 이날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가진 짧은 간담회에서 “카메라 기자들 보면 내 사진은 꼭 삐뚤어지게 찍는다.

인상 나쁘게. 젊은 사람들이 나한테 대해서는 아직 감정이 안 좋은가봐”라고 말한 뒤 “나한테 당해보지도 않고”라고 덧붙였다.농담처럼 한 얘기였지만 전 전 대통령의 집권기를 지켜봤던 이들에게는 의미심장하게 들렸던 한 마디였다.

당시 이를 보도했던 와이티엔(YTN) 돌발영상은 “농담처럼 던졌지만 농담처런 안들리는”이란 자막을 달았었다.트위터 등에서는 <26>년 속 대사가 전 전 대통령의 실제 발언이었던 것을 뒤늦게 안 누리꾼들이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kimsiny***은 “이걸 농담이라고 진짜 했다니, 분노에 눈물이 난다”고 말했고, @siso***은 “세상에 이런 싸이코패스도 있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는 지난 4일 밤 대선후보 합동 텔레비전 토론회에서 “박근혜 후보가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서 받은 6억원은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이 재벌들로부터 받은 장물 아니냐.

그때 6억원은 은마아파트 30채를 살 수 있는 돈이었다”고 공격했다. 이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6억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말했고, 이 후보는 “대선 이후가 아닌 지금 환원하라”고 압박했다.

박근혜 캠프의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은 6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소년·소녀 가장이 받은 하나의 아파트”며 박 후보를 감쌌다.

1979년 10·26 사건 직후 전두환 당시 합동수사본부장은 당시 27살이었던 박 후보에게 6억원의 돈을 건넨 바 있다.

허재현 기자cataluni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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