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31

200731_생로병사의 비밀.E740.200722.걸음아 나 살려라 10cm 더 - 2편 젊은 걷기


* 좋은방송 잘봤습니다.
누구나 알고있는 걷기의 중요성.

다시한번 내몸을 위해 걷기부터 실천하겠습니다.


KBS 대표 의학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지난 5월 2020년 ‘걸음아 나 살려라 10cm 더-1편 기적의 걷기’에 이어 ‘2편 젊은 걷기’를 소개한다.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실제 이 걷기법으로 기적을 경험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하여, 내 몸을 살리는 올바른 걷기 자세와 방법·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밝히는 걷기 운동의 기적! ‘10cm’만 더 신경 쓰면 몸도 마음도, 인생도 젊어질 수 있다.

걷기는 하지의 단순하고 자동적인 동작이 아닌 뇌와 전신의 모든 기관이 상호작용하여 나타나는 종합적인 결과이다. 그러나 노화로 인한 신체 및 인지 기능의 저하는 걷기 방식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개인의 걷기 형태는 노화 과정에서의 중요한 건강 지표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내 몸을 젊게 만드는 ‘똑똑한 걷기’ 방법은 무엇일까?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대국민 건강 프로젝트로 ‘보폭 10cm 더 넓혀 걷기’를 제안한다. 기존 보폭보다 10cm 넓히는 것만으로도 신체기능을 강화하면서 인지기능까지 활성화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이 가능해진다.


젊음을 되찾아주는 10cm 보폭 넓혀 걷기



올해로 데뷔 44년차인 인기 가수 현숙 씨. 종일 꽉 차있는 스케줄에도 피곤한 기색 하나 없이 활력이 넘친다. 실제로 그녀의 목소리, 폐활량 등 신체 능력에서 세월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바쁜 일정 중에도 틈틈이 스트레칭과 걷기 운동을 실천하는 그녀는 몇 십 년 동안 꾸준히 해온 ‘걷기 운동’을 건강관리 비결로 꼽는다. 특히 보폭을 넓힌 채로 빠르게 걷는 운동법이 그 ‘젊음’의 비결이다.



운수업에 종사하고 있는 노시열(61) 씨. 하루에도 수십 번 80kg이 넘는 포대들을 싣고, 옮기는 것이 주된 일이다. 무거운 포대를 들어 옮기는 탓에 몇 년 전부터는 허리와 무릎에 통증을 느꼈다. 관절 통증에는 걷기 운동이 좋다는 지인의 말에 무작정 걷기 운동을 시작했지만 호전은커녕 관절 통증만 더욱 악화되었다.

그러다 올해 5월 6일 ‘걸음아 나 살려라 10cm 더 – 1편 기적의 걷기’ 방송을 시청한 후, 걷기 운동법을 다르게 하고 나서부터는 서서히 몸상태가 달라졌다. 걷기 운동을 시작한 지 보름 만에 노시열 씨를 계속 괴롭혔던 허리통증과 무릎통증이 사라졌다. 방송 당시에 소개했던 ‘걸음아 나 살려라’ 앱도 노시열 씨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시열 씨에게 걷기 운동은 말 그대로 “기적”이다. 



노시열 씨의 건강을 되찾게 해준 비밀은 ‘보폭의 변화’이다. 적정 보폭보다 좁게, 빠른 속도로만 걸었던 걷기 습관이 통증의 악화를 불러온 것이다. 실제로 적정 보폭을 유지하지 않은 채로 빠른 속도에만 신경을 쓰며 걷기 운동을 실천했을 때, 그 운동 효과는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내 몸에 적합한 ‘10cm 더 넓힌 보폭’ 산정 방법과 함께 걷기 운동의 효과를 월등하게 높일 수 있는 그 비결에 대해 확인해본다.



10cm 보폭 넓혀 걷기는 두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올해 93세인 최옥경 씨. 그녀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픈 곳 하나 없이 정정하다. 아직까지 명석한 두뇌 능력도 옥경 씨의 큰 자랑거리다. 젊었을 때 배웠던 일본어를 오랜 세월이 지나서도 잊지 않고 기억한다. 지금도 틈틈이 한글을 일본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녀는 그 비결로 ‘걷기의 생활화’를 꼽는다. 일상생활을 하다가도 틈나는 대로 산책로를 걷고, 장보러 갈 때도 걸어 다닌다. 걸음걸이 또한 93세의 나이가 무색하게 곧고 올바르다. 보폭 또한 종종 걸음으로 걷지 않고 넓게 신경 쓰며 걷는다.



최근 여성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인지 기능 감소를 막고, 인지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걷기 운동으로 신체기능과 인지능력을 모두 지켜낸 최옥경 씨!  옥경 씨가 전하는 걷기 비결을, 지금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만나본다.



지난 5월 방송에서 지속적인 보폭 넓혀 걷기 운동의 실천으로, 동년배와 비교해 신체 나이가 월등히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했던 한길수(85) 씨. 길수 씨는 보통 보폭으로 걸었을 때보다 보폭 넓혀 걷기를 실천하고 나서부터 머리도 더 똑똑해졌다고 생각한다. 전화번호, 계좌번호 등을 외우는 암기력은 물론이고 젊은 사람도 하기 힘든 동영상 편집이나 인터넷으로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는 일도 척척이다.



실제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동은 뇌에 이로운 반응들을 유도하는데 특히 인지 능력의 향상과 관련된 신경 인자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보폭 넓혀 걷기 운동이 우리 두뇌에 어떤 영향을 주는 걸까?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보폭 10cm 넓혀 걷기와 두뇌의 연관성에 대한 비밀을 알아보기 위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실험을 진행했다. 실시간으로 뇌 혈류량의 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이용, 70대 지원자가 보통 걸음으로 걸었을 때와 10cm 더 넓혀서 걸었을 때의 두뇌 활성화를 측정했다. 과연 실험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 그리고 결과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보폭 10cm 넓혀 걷기 운동’과 ‘두뇌활동’의 연결고리를 쉽고 자세하게 풀어본다.



꾸준히, 계속 걸어라



작년 생로병사의 비밀에 출연했던 최희선(56) 씨. 소뇌출혈로 쓰러져 수술 직후에는 가족도 알아보지 못했고, 혼자서는 걷기도 힘들어 휠체어로만 생활할 수 있었을 만큼 상태는 심각했다. 하지만 재활 치료로 걷기 운동을 시작한 후부터 최희선 씨의 상태가 조금씩 달라졌다. 올해 다시 찾은 최희선 씨의 모습은 전보다도 더 좋아졌다. 남편의 도움 없이는 모든 게 더디고 힘들었던 희선 씨는 꾸준한 걷기 운동으로 이제는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더 많아졌다. 작년에 받는 검사 때보다 보행능력, 인지능력 등 여러 영역에서 일반인 수준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적이라는 게요, 물 위를 걷는 게 기적이 아니에요. 땅 위를 걸어 다니는 것 자체가 기적이에요.”

해남에서부터 시작하여 서울까지 600km에 달하는 국토대장정에 성공한 정만용(75) 씨. 
정만용 씨에게 ‘국토대장정 완주’의 의미는 굉장히 크다. 15년 전부터 파킨슨병을 앓아온 정만용 씨. 파킨슨병으로 점점 악화되는 몸상태에도 절망보다는 희망을 가졌다. 걷기가 마지막 희망의 끈이라고 생각하며, 살기 위해서 걷기 운동을 시작한 만용 씨. 지금까지 꾸준히, 계속 걷기 운동을 실천한 결과 파킨슨병 평가 척도 검사에서 이전보다 더 좋은 검사결과를 받게 되었다. 만용 씨가 걷기를 통해 전달하려고 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알아본다.

7월 22일 수요일 밤 10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10cm 넓힌 보폭’이 내 몸과 두뇌에 가져다주는 놀라운 기적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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