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5

201114_담보 Pawn, 2020 를 보고..

* 눈물 엄청 흘렸습니다.
뻔한 내용이지요. 하지만 잘 만들었습니다.
좋은 영화 감사드립니다.

담보 Pawn, 2020 

빚 떼려다 혹 붙였다! 
책임지고 키워 드립니다! 

1993년 인천 거칠고 까칠한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는 떼인 돈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를 담보로 맡게 된다. 

 “담보가 무슨 뜻이에요?” 

뜻도 모른 채 담보가 된 승이와 승이 엄마의 사정으로 아이의 입양까지 책임지게 된 두석과 종배. 

하지만 부잣집으로 간 줄 알았던 승이가 엉뚱한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승이를 데려와 돌보게 된다. 

예고 없이 찾아온 아이에게 인생을 담보 잡힌 두석과 종배. 

빚 때문에 아저씨들에게 맡겨진 담보 승이. 

두석, 종배, 승이 세 사람은 어느덧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는데.. 

돈 받으러 갔다가 인생의 보물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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