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1

201121_암호명 KT 그리고 흑색공작원_를 시청하고....

* 좋은방송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정도면 나라가 싫어졌을것 같은데....



암호명 KT 그리고 흑색공작원


1973년 일본 도쿄의 한 호텔. 


점심시간이 막 지날 무렵 22층 복도에서 외마디 외침이 들려왔다. 


“지금이야!” 명령이 떨어지기 무섭게 복도로 뛰쳐나온 한 무리의 괴한들. 


그들은 방금 전 스위트룸에서 나온 한 남자를 덮쳤다. 


암호명 KT로 통하던 남자. 


납치범들은 KT를 스위트룸 바로 옆방으로 끌고 들어갔다. 


하지만 얼마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일본 경찰이 도착했을 때 방안은 텅 비어 있었다. 


폭이 1m쯤 되는 대형 배낭 2개와 길이 13m의 나일론 로프, 수면 마취제가 담긴 약병 등이 남아있을 뿐, KT와 납치범들의 행방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는데... 


범인들은 대체 누구이고, KT를 어디로 데려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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