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5

[이건희 별세]"한손 묶고 24시간 살아봐라, 이겨내라, 난 해봤다" _201025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건희 별세]"한손 묶고 24시간 살아봐라, 이겨내라, 난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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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과 동기인 서울사대부고 13회 졸업생들 누구나 기억하는 일화가 하나 있다. 

이 회장이 고교 2학년 때 학교에서 싸움을 제일 잘한다는, 요즘으로 치면 ‘일진’과 맞짱을 뜬 사건이다. 

수업이 끝난 뒤 학생들의 발길이 뜸한 도서관 뒤에서 벌어진 싸움은 무승부로 끝났다. 

이 싸움의 심판을 봤다는 홍사덕(지난 6월 별세) 전 새누리당 의원은 생전 중앙일보에 이 일화를 털어놓으며 "이 회장이 말수는 적었지만 승부를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않는 '싸움닭' 기질을 갖고 있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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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중앙일보] [이건희 별세]"한손 묶고 24시간 살아봐라, 이겨내라, 난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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