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4

만성신장질환 가진 당뇨병 환자, 심방세동 위험 3배↑ _201024

만성신장질환 가진 당뇨병 환자, 심방세동 위험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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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신장질환과 당뇨가 있는 사람은 부정맥 일종인 심방세동이 생길 위험이 3배 정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신장내과 허남주 교수와 미국 스크립스중개과학연구소 스테인허블(Steinhubl) 교수 연구팀은 'mSTOPS 임상 시험'에 참여한 당뇨 환자 608명을 대상으로 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만성신장질환과 심방세동의 연관성이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연구팀은 당뇨 환자에게 심전도 패치를 붙이고 2주간 모니터링을 2회 시행한 후, 1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19명에게서 심방세동이 새로 발생했다. 이에 연구팀은 만성신장질환이 심방세동을 증가시키는지 알아보고자 만성신장질환 유병 여부로 집단을 나눠 심방세동 발생을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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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청년의사(http://www.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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