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시절에도 그 흔한 커다란 장미꽃다발도 선물 못했습니다.
전 그돈으로 밥과 술만 먹었죠....^^; (MOOD 잡는거완 거리가 먼 놈이였죠...)
지금은 아이셋을 키우며 남편까지 신경써야하니 정신이 더욱 없을겁니다.
어쩌면 자신이 왜 결혼을 했을까 후회할지도 모르겠네요.
저또한 요즘 회사일로 정신을 못차리고 있습니다....^^;
집에 돌아오면 완전 녹초가 되니.....
결혼전!
그래도 고왔던 나의 아내!
고생만 시키는 것같아 미안합니다. 매일 늦게 들어오니 남편노릇, 아빠노릇도 못하고....
매일 피곳하다는 말.
술한잔 없냐는 말.
직업을 바꾸면 이런생활이 바뀔수 있으려나?....^^;
미안한 맘.
이노래로 대신 전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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