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0

070624_나에게 소중한 사람.

 

연애시절에도 그 흔한 커다란 장미꽃다발도 선물 못했습니다. 

전 그돈으로 밥과 술만 먹었죠....^^; (MOOD 잡는거완 거리가 먼 놈이였죠...) 

 

지금은 아이셋을 키우며 남편까지 신경써야하니 정신이 더욱 없을겁니다. 

어쩌면 자신이 왜 결혼을 했을까 후회할지도 모르겠네요. 

저또한 요즘 회사일로 정신을 못차리고 있습니다....^^; 

집에 돌아오면 완전 녹초가 되니..... 

 

결혼전! 

그래도 고왔던 나의 아내! 

고생만 시키는 것같아 미안합니다. 매일 늦게 들어오니 남편노릇, 아빠노릇도 못하고.... 

매일 피곳하다는 말. 
술한잔 없냐는 말. 


직업을 바꾸면 이런생활이 바뀔수 있으려나?....^^; 

미안한 맘. 

이노래로 대신 전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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