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7

071001_추석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명절 잘보내시고 오셨는지요... 

 

 

우리나라 풍습에 추석에는 성묘도 하고 여러 가지 놀이를 즐겼으며 이것은 삼국시대부터 시작된 전통이라고 하죠. 추석에는 일찍 일어나 한해 동안 정성들여 수확한 햇곡식과 햇과일로 차례를 지낸 뒤 조상의 산소를 찾아 돌보는 ‘성묘’를 합니다. 산소 주변에 자란 잡초를 베어주는 것을 ‘벌초’라고 하는데 옛 사람들은 성묘와 벌초를 효성의 표시이자 자손의 도리로 여겼죠... 

물론 요즘은 바쁜세상이다 보니 미리 시간날때 벌초를 많이들 하지만 말이죠... 


저희 부모님도 미리 대구에 내려갔다 오셨다고 합니다. 이못난 자식들... 조상님께 좀더 잘되게 해달라고 부탁드릴겸 말이죠... 

그져 죄송할 따름입니다...(불편하신 몸을 이끌고 두분이 의지하여 움직이신것을 생각하면....) 


다행히 이번 연휴가 길어 크게 도로가 혼잡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도로위에서 많이 고생들 하셨죠? 
저도 조금 고생했습니다. 

다른 분들보단 덜했겠습니다만 말이죠....^^; 

서울과 경기도쪽이라 그남아 좀 나았지만 그래도 평상시와 비교하자면 2배이상은 걸렸네요... 

그리고 집사람도 맏며느리라 어려운 시어머니와 차례음식 만들고 준비하느라 힘들었을 겁니다. 거기다 제가 큰 도움이 않되다 보니... 

 

 

전 이렇게 아버지하고 아이들과 오랜만에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고, 그리고 산에서 밤도 따며 지냈습니다. 

 

 

 

이렇게 산에서 밤도 아이들과 열심히 줍고... 

 

 

 

 

 

 

그리고 코스모스사진을 배경으로 사진도 몇장 남기고....^^(아~ 그리고 사진은 못찍지만 너무 이뻐서 디카를 들이대고 몇장 더 눌렀죠...) 

넉넉한 부모님 마음과 음식들... 
그리고 많은 얘기들을 못나눈 형제들이 생각이 납니다. 

멀리 있지도 않은데 자주 찾아뵙지를 못함게 죄송스럽고..... 

부모님 건강도 걱정되고......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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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전국의 어머니들과 며느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운전도 하고, 음식과 술드시느라 수고하신 아버님들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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