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kbs 스페셜[20080406] (대한민국 프로권투 이야기 기적, 그 이후)를 시청하다 홍수환선수의 4전 5기가 생각이 나더군요...
우연치고는....
왜냐하면 오랜만에 영화이야기 코너에 [신데렐라 맨]이란 영화로 복싱영화를 선택하였는데 공중파로 프로권투 이야기가 바로 나왔으니 말이죠....
위의 영상은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정말 대단한 근성없이는 불가능 하죠...
이번기회에 저도 다시한번 힘내겠습니다.(위의 영상은 어제나온 kbs 방송내용은 아닙니다..^^)
WBA 주니어 페더급 타이틀전.
1977년 11월 26일 홍수환 대 카라스키야.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던 홍수환 선수의 권투중계는 전국민에게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맞고 쓰러져도 또 일어나는 오두기마냥 4전 5기의 집념을 보여주었던 홍수환 선수의 경기가 그러했다.
홍수환 선수의 마지막 회심의 펀치에 시청자들은 환호했다.
"고국에 계신 시청자여러분 기뻐해주십시요"(중계캐스터 멘트)
"건방져서 꼭 이기려고 했습니다. 침피언 다시한번 먹었구요.
대한민국 만세입니다."(홍수환 선수 게임후 인터뷰 내용)
*출처: kbs 방송국박물관 http://mus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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