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의 정보력도 않되나 싶네요...(요즘 인터넷을 접속만 하면 관련 자료 및 사진은 많턴데...)
또 중요한것이 이것이 아닌데.....
정말 한가하신것인지... 제2의 IMF를 바라시는 것인지...
▲ 카툰출처: 한겨레신문
홍준표, "봉하마을은 아방궁...상도동은 주차할 데도 없어"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국정감사점검회의를 열고 "서민과 농민의 아들임을 자처한 노 전 대통령이 얼마 전 경기도 골프장을 통째로 빌려 골프 파티를 했다"며 "이런 부적절한 처신을 집중 부각시켜 더 이상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언행을 못하게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또 "김영삼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상도동은 주차할 데도 없는데 전직 대통령 사는 현황을 알아 보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아방궁 지어 사는 사람도 없다"고 강도높게 비난했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누르시면 한나라당 국정감사 점검회의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출처 : YTN
여 ‘盧 봉하마을’에 총공세 … 국감때 ‘아방궁’ 부각 ㆍ민주 “물타기” 일축
한나라당이 중반으로 접어든 국정감사에서 ‘봉하마을’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일찌감치 ‘참여정부 15대 논란’을 국감 공격 포인트로 정했던 한나라당이 이번에는 아예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직접 겨냥하고 나서면서 친노 세력이 반발하는 등 파문이 커질 전망이다.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감점검회의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아방궁’을 지어서 사는 전직 대통령은 없다. 봉하마을을 현장 방문하고 대변인도 이 문제를 중점 부각시키라”고 지시했다.
이계진 의원은 “이런 것이 괜찮은 소재고 효과적인 공세를 했는데 대변인 논평조차 없었다”면서 “야당은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을 조사하라고 하고, 우리는 노봉하를 조사하자고 해서 ‘봉화’대 ‘봉하’로 가자”고 가세했다.
이은재 의원도 “웰빙숲에 골프 연습장까지 만들었고 지하에 아방궁을 만들어서 그 안을 볼 수도 없게 해놨다”며 “이를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수석 정조위원장인 최경환 의원은 “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시가 20억원이라고 하는데 종부세는 불과 3만원을 내고 있다”면서 “이 문제도 기준시가 평가를 담당하는 국토해양위에서 다뤄줘야 된다”고 주문했다.
한나라당이 국감에서 봉하마을을 집중 공격하기로 한 데는 국감 주도권을 찾기 위한 정략적 의도가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언론장악 논란, 금융위기 대처 미흡, 이봉화 차관의 쌀 직불금 문제 등으로 인해 수세에 몰린 국면을 ‘봉하 때리기’를 통해 타개해보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미 건축 당시 논란이 있었던 사저 문제 등을 재탕 수준으로 끄집어내는 것이어서 한나라당이 기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나라당의 공세에 대해 노 전 대통령 측 김경수 비서관은 “봉하마을은 지금 오리쌀을 추수하느라 정말 바쁘다. (한나라당은) 할 일이 참 없는 모양이다”라고 일축했다.
민주당 내 친노 진영은 “국감의 본질을 호도하는 전형적인 물타기”라고 반발했다. 백원우 의원은 “웰빙숲 지정은 산림청이 적법하게 한 것으로 문제될 게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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