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5

100117_서울에 아파트를 살수있게 해주었던 나의 첫직장

서울에 아파트를 살수있게 해주었던 나의 첫직장


조양화학입니다. 

지금은 프랑스회사와 합병을 하여 <에코서비스코리아>로 회사명이 바뀌었지요. 

아직도 제가 알고 있는 많은 분들이 현장에서 그대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뉴스에도 선배님과 후배가 나왔더군요... 

저의 대학 후배 왕성남입니다. 
회사에서 일을하다 크게 다친적이 있었는데 건강하게 근무하는 모습을 보니 반갑습니다. 

그리고 대학 2년 선배인 김승원선배님. 
아직도 건강관리를 잘하셔서 저보다도 더 젊어보이시네요... 

모두를 건강하게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더 열심히 근무하여 방송을 한번 더 타보고 싶어지네요. 
(예전에 한번 살짝 나온거 아시죠?-검색해보시길...^^) 

그런데 그당시 스팀을 이용한 [열병합발전기-22,900V 2,400KW]를 운영했는데 뉴스엔 안나오네요? 

그당시엔 잘 돌았는데.....^^ 

제가 알고있는 모든 분들! 

건강하시길... 














'그냥 두면 쓰레기? 태우면 보물'
2009.07.11 

[앵커멘트] 
플라스틱과 화학약품 같은 산업폐기물은 그냥 두면 주변을 더럽히는 쓰레기일 뿐이지만, 재활용하면 훌륭한 신재생에너지로 쓸 수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각종 폐기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언뜻 봐서는 보통 소각업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에너지를 생산하는 공장입니다. 
폐기물을 태울 때 나오는 열에너지로 물을 데우고 이 과정에서 고압의 증기에너지를 얻습니다. 
[인터뷰:왕성남, 에코서비스코리아 환경에너지팀장] 
"폐열로 버려지는 것을 다시 재활용할 수 있고 그것으로 인해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그 점만 가지고도 저희는 큰 효과를 봤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산업폐기물은 열량이 높아 에너지를 얻기 위한 원료로 더욱 효과적입니다. 
산업폐기물 1t을 태우면 5t의 스팀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석유 350ℓ를 사용한 것과 같은 양입니다. 
여기서 나온 에너지를 공급받는 이웃 공장을 찾아가봤습니다. 
연결된 관을 따라 들어오는 증기로 물을 뜨겁게 데워 염색 작업을 진행합니다. 
보일러를 사용할 때보다 비용이 40% 정도 절감되는 만큼, 공급받는 업체 입장에서도 반길 수 밖에 없습니다. 
국내 업체들이 지난해 폐기물을 태워 만들어낸 에너지는 202만 기가칼로리로 원유 1,400억 원 어치를 절약한 효과를 얻었습니다. 
또 폐기물을 태울 때는 각종 대기오염물질 기준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환경오염 우려도 적습니다. 
하지만 폐열을 증기에너지로 재활용하는 업체는 아직까지 46%에 불과합니다. 
[인터뷰:이강곤, 한국산업폐기물처리공제조합 부이사장] 
"폐열보일러를 설치하는데, 그리고 관로를 설치하는데 굉장히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부의 정책적인 보조나 지원이 가장 현실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쓰레기 처리와 에너지원 생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는 신재생에너지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 에코서비스코리아 홍보영상(플레이 하시면 재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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