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9

120403_봄이구나!


봄이구나!


산에서도 봄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강원도에서 당일 손수 캐서 가져다주신 냉이와 달래를 보면서도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전, 아직도 땅에서라면 어느것이 냉이와 달래인지 구분을 못합니다...^^) 


 

오랜만에 방문하신 장인어른과 장모님, 그리고 강원도까지 운전하느라 힘들었을 집사람의 작은오빠까지... 



 

모인김에 맛있는 월남쌈과 광어회로 간단히 식사대접을 해드리는 것으로 집주인 역활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챙겨오신 감자와 현미까지 주워담는데 정신 못차렸지요. 
 

넘쳐나는 정만큼 양손 무겁게 들고 주차장에서 올라왔답니다. 
 

왠지 같이 동행하지 못한것에 죄송스럽기도 했구요. 
 

'감사히 먹겠습니다. 그리고 두분 모두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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