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병완 세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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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9
120830_어머니. 생신 축하드립니다.
어머니. 생신 축하드립니다.
제가 자주 찾아뵙는다고 해놓고 말뿐인 아들.
이날도 직접 저희집에 아버지와 어머니가 찾아오셨죠.
큰아들 지방생활에 힘들까 직접 오신거라고 하시면서 말이죠.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 석 자 앞에 언제나 스스로 당당하고 떳떳한 아들이 되겠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너무빨리 집으로 서두르셔서 케이크도 못사드리고.....
아들집이지만 불편하셨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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