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1

170502_[단독]안철수 후보 딸 '월세 최대 1600만원' 최고급 아파트 거주

* 역시 자수성가한 분이라 스케일이 틀리군요. 

역시 거짓말도 할줄알고... 

서민(생활)을 이해 하는듯 연기도 할줄 알고. 

권력이 좋긴 좋나봅니다. 

다들 물려고 달려드니.... 

그래서 딸의 재산을 2014년부터는 독립 생계 유지를 이유로 공개를 거부하셨나 보네요. 

어제는 "나는 정치적 자수성가, 문재인은 기득권 정치인"라고 말씀하시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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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스럽군요.. 

철수할 생각은 아직, 없으신듯. 

[단독]안철수 후보 딸 '월세 최대 1600만원' 최고급 아파트 거주


김웅 탐사전문기자 입력 2017.05.01. 
D아파트, 개인차고에 극장까지..최소 3200달러, 최대 1만4000달러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딸 안설희씨가 학생 신분으로 미국에 머물면서 월세 1500만원이 넘는 최고급 아파트에 거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통계청(US Census Bureau)의 데이터베이스에 나타난 안씨의 주소지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 8년 동안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D아파트였다. 

안씨가 2010년 6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1년 5개월 동안 거주했던 821호는 ‘침실 2개, 욕실 2개’ 구조로, 거주 기간과 선택사양에 따라 월세가 최소 3200달러에서 최대 1만4000달러, 우리돈으로 약 370만원에서 1600만원 사이에 임대되고 있다. 그 밖의 기간에 거주했던 636호는 침실과 욕실이 각각 하나로 월 2500달러에서 4800달러, 우리돈으로 약 280만원에서 540만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왼쪽)가 4월30일 오전 광주 서구 풍암생활체육광원에서 열린 광주매일신문 주최 건강걷기대회에 딸 안설희 씨와 함께 참석해 손을 잡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이 기간 안씨의 연평균 소득은 4만1860달러, 우리돈으로 약 4800만원이었다. 많게는 소득의 90% 이상을 임대료로 지불한 셈이다. 

안 후보가 1995년부터 2년 동안 공학 석사 과정을 이수한 펜실베니아대에서 300m 정도 떨어져 있는 이 아파트에는 개인용 차고와 극장, 수영장, 야외 정원, 피트니스 센터 등이 갖춰져 있다. 
안철수 후보 딸 안씨의 동거인으로 이름 올라
D아파트 측은 “안씨가 거주했던 호실의 월세와 구조, 선택사양 등에 대한 정보는 현재 사용자들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 기간에 딸 안씨의 동거인으로 이름이 올라 있었다. 안 후보는 안씨의 거주지로 조사된 주소 9개 가운데 뉴욕주 뉴욕시와 캘리포니아주 스탠포드 등 2개 지역에서도 부양가족이 있는 미혼 납세자로서 세대주(Head of Household) 자격이 부여된 안씨의 세대 구성원으로 등록돼 있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딸 안설희씨가 미국에서 거주했던 아파트 내부 모습. 


안씨는 또 지난 18대 대선 한 달 전인 2012년 11월 뉴욕시에 위치한 86만7898달러, 우리돈 약 9억8000만원짜리 P콘도미니엄에 거주하면서 12만2353달러, 우리돈 약 1억4000만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 당시에도 안 후보가 안씨의 동거인이었다. 

안 후보는 2013년 딸 안씨의 재산을 약 9395만원이라고 고지한 뒤 이듬해부터는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신고를 거부해 왔다. 하지만 최근 대선후보 재산 공개 자료를 통해 4월 현재 안씨의 재산이 약 1억3688만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 후보와 딸 안씨는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취업비자 소지자 등에게 주어지는 미국의 사회보장번호를 취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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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나는 정치적 자수성가, 문재인은 기득권 정치인”

입력 2017.05.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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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기자 
미래ㆍ통합ㆍ능력으로 프레임 전환 시도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1일 오후 인천 남구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열린 지역 거점 유세를 마친 뒤 시민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인천=서재훈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지지율 하락세에서 벗어나기 위해 ‘통합ㆍ능력ㆍ미래’를 키워드로 제시하며 프레임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안 후보는 1일 인천 남구 롯데백화점 앞에서 가진 유세에서 “제가 당선되면 국민을 통합하는 정부, 역사상 가장 유능한 정부, 그리고 미래를 세계에서 가장 잘 준비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또 “저는 누구에게도 신세 진 것 없다. 저는 누구 눈치 보지 않았다. 저는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자수성가 했다”고 기성 정치인과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저는 누구보다도 제대로 개혁하고 부정부패를 뿌리 뽑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캠프 관계자는 “안 후보의 주요 지지층인 합리적 진보ㆍ보수 세력을 결집하기 위해 여야 대결 프레임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이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기득권 정치인’으로 몰아세우며 더 날을 세웠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안철수의 온국민멘토단 임명식’에 참석한 안 후보는 “(문 후보가 집권하면) 5년 내내 갈등에 둘러싸인 대한민국이 될까 정말 두렵다”고 강조했다. 온국민멘토단은 안 후보의 국민자문기구로 선거 캠페인과 정책 등에서 대국민 의견 수렴 창구 역할을 한다. 안 후보는 “이분(멘토)들은 모두 사회편견에 맞서 싸운 공통점이 있다”며 “당선이 되면 온국민멘토단을 대통령 직속기구로 두고 계속해서 말씀을 듣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문 후보와 지지율 격차가 크게 벌어진 안 후보는 호남 민심 회복에 사활을 걸고 있다. 호남에서 문 후보에 이길 가능성을 보이면, 영남권의 보수 유권자도 안 후보에 다시 ‘전략적 투표’를 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장병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국민의당 의원들이 지난주부터 당의 뿌리인 호남 공략에 돌입했다”며 “여론조사로는 문 후보에 밀리지만 밑바닥 민심은 크게 다르다”고 말했다. 김영환 선대위 미디어본부장도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동층이 30%가 있다”며 “(안 후보를 지지하는) 묻힌 표가 15% 있다고 단언한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가 지난주 꺼내든 개혁공동정부 카드가 보수층을 끌어들일 승부수가 될 것이라고 캠프 측은 기대하고 있다.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개혁공동정부에 누가 참여할지 면면이 드러나면 보수표가 크게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지용기자 cdragon2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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