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팥기능 떨어지면 참외 등 여름 과일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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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콩밭병은 ‘만성신부전’이라고도 불린다. 우리나라에서 만성콩팥병의 유병률은 약 13% 정도로, 7명 중에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하다. 여기에 만성콩팥병의 주요 원인인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 수가 늘고, 고령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만성콩팥병 환자는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만성콩팥병은 신장기능이 현저하게 저하되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증상만 가지고 만성콩팥병 유무를 알기 어려운 이유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하면 만성콩팥병으로 진행해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할 정도로 콩팥이 완전히 망가진다.
만성콩팥병 환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잘 받는 것 외에도 일상생활 속에서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여름철에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신장기능이 여름철에 급격하게 나빠지거나 만성콩팥병의 전신합병증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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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reahealthlog.com/news/articleView.html?idxno=23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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