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야기_파란만장_7화 아버지 왜 그렇게 사셨나요_210116

* 가족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7화 아버지 왜 그렇게 사셨나요

한 가정의 가장으로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살았지만 가족 관계에서 소외감을 느꼈던 아버지들이 고독한 속마음을 고백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가장이 가족들에게 폭군의 대명사 로마 황제 네로로 불리며 소외되었다가 농업을 통해 가족 관계를 회복시킨 사연이 공개된다. 

또한 집안에서 일명 꼰대로 통하던 60대 아버지가 대화도 거의 없던 아들과 7개월간의 세계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가 소개된다. 

함께 출연한 한의사 이경제도 유학생 딸이 심리 상담을 받는 이유가 자신 때문임을 알고는 ‘아버지’로서의 미안함을 느꼈다고 전해 녹화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고. 

한편, 가수 박지헌은 아버지가 자신 때문에 어머니와 떨어져 홀로 생활하다 뇌출혈로 쓰러졌던 사연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