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방송 재밌게 잘봤습니다.

추석 특집
울릉도에 산다

울릉도에 산다
1부 여름에 만난 깍개등

울릉도에 산다
KBSI
정헌종 씨가 깍개등에 들어온 이유
그러지 말자, 아직은 때가 아니므로
삶을 재촉할 이유도 없고

모든 걸 얻을 것도 못되는 것인데 그래도 가는 것을 아는 고로

이 밤의 어둠이 두 어깨에 쌓이는 무게만큼 고요히 깊을 뿐이다


개들은 걱정 따위 없어 보이나 자유롭지 않고

닭들 역시 사방을 방해받지 않아도 나의 관점에서는 두 무리다 자유롭지 않듯이

내가 홀로 나의 모든 삶을 그 누구의 삶보다 자율적으로 운행한다해도

진정 자유롭지는 않은 것이다 정현종의 일기 <울릉애찬> 中


목이버섯





눈만 밝고 약간의 지식이 있으면 먹을 수 있는 게 많이 있어요. 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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