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방송 잘봤습니다.

서민갑부 400회 특집 필리핀에 가다

필리핀 한식당 연 매출 35억원

한국의 맛으로 필리핀을 홀린 작은 거인, 세정 씨

정세정의
46세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식당 운영

정세정/ 15년 전, 필리핀으로 온 갑부
필리핀은 2007년 추석에 왔어요. 제가 오고 싶어서 온 건 아니고요

결혼한지 3개월 만에 전남편이 도박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됐고요

한국에서 많은 빚을 지게 돼서 시댁에서 "(필리핀) 한 달만 가 있으라'고 했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있게 됐습니다

2007년 추석, 남편의 실수로 쫓기듯 필리핀으로 오게 된 세정 씨

당장 먹고 살기 위해 미 여행 가이드부터 시작

예상과 달리 매달 약 700만 원씩 적자를 보며 경영 위기에 놓였던 한식당

정세정/망해가던 한식당을 책임지게 된 갑부
투자금은 날릴 수 없다는 생각에 제가 전체를 인수하게 됐습니다

여기 현지에 사는 교민과 현지인 중심으로 장사를 해야겠다는 생각했어요

교민과 현지인 대상
메뉴 구성과 레시피, 서비스 방식까지 전부 새롭게 바꾼 갑부

한국인 손님들을 위한 반찬
필리핀 현지인들을 위한 반찬

2019년 당시
3호점 건물을 짓고 시스템을 정비한 후 연 매출 50억 원 돌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