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托肩)은 한국의 전통 무술이자, 여럿이 편을 나누어 겨루는 단체 민속 스포츠 방송을 보고나서.

* 택견.

택견(托肩)은 한국의 전통 무술이자, 여럿이 편을 나누어 겨루는 단체 민속 스포츠입니다. 

서울 사대문 안팎 도심 지역에서 전수되어 왔으며, 태껸, 각법(脚法)이라고도 합니다. 

1983년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로 무술로서는 최초로 한국의 무형문화재로 등재되었으며, 2011년 11월 28일 제6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도 무술로서 최초로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택견은 다리를 사용한 타격과 스탠딩 유술로 상대방을 공격하고 넘어뜨려 승부를 결정짓는 무예의 일종입니다. 발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유연하고 율동적인 춤과 같은 동작으로 상대를 제압합니다. 

1998년 '국민생활체육전국택견연합회'의 출범과 함께 2001년에는 대한민국 올림픽위원회인 대한체육회에 가입하면서 택견이 국민들에게 알려지고 스포츠로서 자리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