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 (The Swindlers, 2017) 영화를 보고나서.

* 꾼 (The Swindlers, 2017) 영화 재밌게 잘봤습니다.

영화 '꾼'은 2017년 11월 22일에 개봉한 범죄 영화로, 장창원 감독이 연출하였습니다.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 등이 출연하였으며, 상영 시간은 117분입니다.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이 돌연 사망했다는 뉴스가 발표되지만 그가 아직 살아있다는 소문과 함께 그를 비호했던 권력자들이 의도적으로 풀어준 거라는 추측이 나돌기 시작합니다.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사기꾼 지성(현빈)은 장두칠이 아직 살아있다며 사건 담당 검사 박희수(유지태)에게 그를 확실하게 잡자는 제안을 합니다. 박

검사의 비공식 수사 루트인 3명의 팀원들과 함께 장두칠의 심복 곽승건(박성웅)에게 접근하기 위한 새로운 판을 짜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박검사는 장두칠 검거가 아닌 또 다른 목적을 위해 은밀히 작전을 세우고, 이를 눈치 챈 지성과 다른 꾼들도 서로 속지 않기 위해 각자만의 계획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사기꾼들이 다른 사기꾼을 잡기 위해 팀플레이를 펼치는 이야기로,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반전이 돋보입니다. 

배우들의 연기와 캐릭터들 간의 케미스트리가 뛰어나며, 대한민국의 범죄와 사기를 소재로 하여 관객들에게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