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414_소정천사 입원
소정천사가 폐렴으로 월요일에 입원했습니다. 아이도 아프니 고생이지만 집사람도 아이 옆에서 같이 고생하며 마음 아파하고 있습니다. 저도 큰아이 아침밥과 머리 묶어주기, 옷챙겨주고 옷세탁하기등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출근하기 전에 큰아이를 유치원에 미리 데려다 주고 또 오후에 데려오기등도 제몫이 되었습니다. 아무튼 가족중에 아픈사람이 생기니 가족모두가 힘들어 지더군요. 앞으론 우리가족중에 아픈사람이 않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소정이가 빨리 나아 퇴원했으면 좋겠습니다. 집보다 불편한 병실에서 고생하는 집사람에게 고맙고 수고한다는 말을 내일 꼭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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