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0

070325_소정양 학교제출용 가족사진 찍다.




큰아이때도 처음 입학후 사진제출을 했었던걸로 기역합니다. 역시 둘째아이 선생님도 가족사진을 가져오라고 가정통신문에 남겼나 봅니다.

일요일.
회사에 출근하여 제업무를 본후, 서울에 있는 동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집사람 몸이 조금 아파 병원을 다녀야 하기에 장인,장모님께 부탁을 드려 아이를 잠시 맡겼습니다.

서울에서 저녁에 돌아와 아이들 잠들기전에 급하게 사진을 몇장 찍고 포토프린터로 사진인화(?)까지 했습니다.

세상 참 좋아졌다는 것을 느낍니다.
집에서 사진도 뽑고 말이죠...



요놈으로 사진 뽑았습니다.



서서히 나오기 시작하죠?

밤시간이라 시간만 더 있었다면 집사람도 화장도 하고 했겠지만 그래도 자연스러운 가족사진도 괜찮은것 같네요...

참! 전 아직도 수술후의 흔적을 숨기려 모자를 쓰고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여름오기전 머리가 빨리 자랐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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