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집에서 부모님과함께 간소하게 돌잡이 행사를 가졌습니다.
돌잡이 행사란 돌잔치날!
과일과 떡, 실, 공, 쌀, 돈, 국수, 책, 연필등을 상에 차려놓고 무엇을 아이가 집는지 그리고 그것으로 그 아기의 장래를 점치는 행사이지요.
시주(試周) 시아(試兒)라고도 하며 돌잔치의 가장 흥미있는 행사인데 저희는 이번에 셋째이고 해서 가족끼리 그져 식사하는 것으로 마무리.....
상을 차리고 옷을 입히고....
자~ 손을 뻗어 무엇을 집을까 궁금한데.......
아이가 처음엔 불편한 옷과 물건에 낯설어서인지 망설이다 손에 집은 순서는 『 골프공 → 연필 → 쌀 』순으로 평소 자신이 가지고 놀던 순으로 손이 가더군요....^^;
간단히 돌잡이 물건의 의미를 살펴보면.
* 활과 화살(남아) : 무인이 된다.
* 자(여아) : 바느질 도구로 길쌈에 능하다.
* 국수 : 수명 장수한다.
* 대추 : 자손이 번성한다.
* 책, 먹, 벼루, 붓, 종이, 연필 : 문장가가 되거나 공부를 잘한다.
* 쌀 : 유복한 재산가가 된다.
* 자, 바늘 : 손재주가 뛰어난 사람이 된다.
* 칼 : 음식 솜씨가 좋은 사람이 된다.
* 떡 : 미련한 사람이다.
* 돈 : 부(富)를 많이 모은다.
* 실 : 수명 장수한다.
이런 뜻이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운동선수나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 ^^
그러고 모니 상에 모두다 올리기는 좀 그런것도 눈에 들어오네요...
바로 칼!(아마도 장난감 칼정도면 모를까-^^;)
간단히 돌잡이 행사를 마치고 고모님들을 기다렸습니다.
멀리, 서울등지에서 오시는 고모님들...
오랜만에 오시는 조카내 집...
잘 찾아 오실지도 걱정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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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야기가 곧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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