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6

제사의 제사종류

제사종류

..- 연시제/졸곡/부제/대상/담제/소상/길제/이제/세사/산신제
연시제
 정월 초하룻날 아침에 드리며 봉사 대상은원래 4대조까지였으나 요즘은 2대조까지만 한다.
차례 드리는 방법은 봉사 대상이 되는 여러분을 한꺼번에 모신다.
지방은 합사하는 경우 종이에 나란히 쓴다. 메는 떡국으로 대신한다.
 
졸곡 (卒哭)
 졸곡은 슬프면 곡하던 무시곡(無時哭)을 마치고 조석으로만 곡하는 것이다.
  
부제
 부제는 졸곡 다음날 망인의 새 신주를 조상의 위(位)에 부칠 때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
  
대상
 대상은 초상으로부터 윤달을 결산치 않고 25개월, 즉 만 2년에 마치는 것이며 차례로서는 두 번째 기일에 행하는 제사이다.
  
담제
 담제는 대상을 지낸 뒤 한달을 가운데 두고 지내는 것으로, 죽음으로부터 27개월 되는 달 삼순 중 한달을 가리되 정일(丁日)이나 해일(亥日)을 기리어 지내는 제사이다.
  
소상
 소상은 초상으로부터 윤달을 계산치 않고 총 13개월 되는 기일, 즉 기년되는 날에 지내는 제사이다.
  
길제 (吉祭)
 길제는 담제를 지낸 다음 날 삼순(三旬)중에 하루를 택하되 정일(丁日)이나 해일(亥日)로 하여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
  
이제
 계추(季秋: 음력 9월)에 지내는 제사로, 전달 하순에 택일하여 사당에 고하고 절차는 시제와 같다. 이제는 부친의 사당 제사를 말하며 ‘이’라는 말은 가깝다는 뜻이다.
  
세사(歲祀)
 10월에 택일하여 친진묘(親盡墓), 즉 4대조가 넘은 묘소에 한 해 지내는 제사이다.
  
절사(節祀)
 한식 혹은 청명과 추석에 상묘하여 간단히 지내는 제사로 친진묘에는 거행하지 않는다.
  
산신제(山神祭)
 묘사와 제사에는 먼저 산신제를 지낸다. 이 때는 향,모사 없이 지낸다. 또 절사에도 산신제가 있으나 이는 절사의 진찬(陳饌)과 절차대로 행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