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식 제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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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천주교회에서는 제사나 차례를 지내는 것이 조상숭배라고 하여 금지시킨 적이 있었으나, 지금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민족의 전통을 그대로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점을 강조한다.
....조상의 영혼을 하느님과 같이 숭배 할 수는 없다.
....길흉화복은 조상의 영혼이 주관하는 것이 아니다.
....조상의 영혼을 하느님과 같이 숭배 할 수는 없다.
....길흉화복은 조상의 영혼이 주관하는 것이 아니다.
하느님의 자비하심에 죽은이를 맡기고 바치는 것은 위령미사와 기도로 충분하지만 풍습상 가문에 따라 제사를 거행해야 할 경우 아래와 같이 행할 수 있다.시간 : 아침에는 성당에서 모두 미사성제를 드리고, 저녁에는 집에서 추도예식(제사)을 올린다.
준비
집안을 깨끗이 청소하고 제사 지내는 방을 잘 정돈한다.
목욕 제계하고 단정한 옷으로 정장하고 고백성사로 마음을 깨끗이 한다.
정성껏 상을 차리되 형식을 갖추려 하지 말고 평소에 고인이 좋아한 음식을 차린다.
상에는 촛불과 꽃을 놓으며 향을 피워도 좋다.
벽에는 십자고상을 걸고 그 밑에는 선조의 사진을 모신다.(사진이 없으면 이름을 정성스럽게 써 붙인다.)
집안을 깨끗이 청소하고 제사 지내는 방을 잘 정돈한다.
목욕 제계하고 단정한 옷으로 정장하고 고백성사로 마음을 깨끗이 한다.
정성껏 상을 차리되 형식을 갖추려 하지 말고 평소에 고인이 좋아한 음식을 차린다.
상에는 촛불과 꽃을 놓으며 향을 피워도 좋다.
벽에는 십자고상을 걸고 그 밑에는 선조의 사진을 모신다.(사진이 없으면 이름을 정성스럽게 써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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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호경 | |||
2) 성가 | 가톨릭 성가집에서 하나를 선택하거나 고인이 즐겨 불렀던 성가를 부른다. | ||
3) 성서봉독 | |||
4) 가장의 말씀 | 고인의 역사, 인품, 유언 등을 간단하게 말하고, 그분의 후손으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감에 대해 이야기한다. | ||
5) 위령문 봉헌 | 생시에 자신들을 위해 애쓰신 노고에 대해서, 돌아가신 다음에 소홀히 했던 자신들의 잘못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다.(신자들의 기도형식으로 미리 준비) | ||
6) 침묵의 기도 | 잠시 위의 위령문 내용을 생각하고 각자 고인에게 드리는 말씀을 마음속으로 드린다. | ||
7) 분향 | 정성과 기도를 올리는 마음으로 가장이 대표로 하거나, 참여자가 적으면 모두 한다. | ||
8) 배례 | 고인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일동이 함께 큰절을 한다. | ||
9) 위령기도 | |||
10) 성가 | |||
11) 주기도문 | |||
12) 식사 | 고인을 추모하는 날 나누는 식사는 고인과 유족들 그리고 가족들 사이의 ‘일치의 식사’이다. 고인의 유지를 더욱 빛낼 수 있는 대화를 하며 가족 공동체의 화목 과 유대를 도모한다. | ||
13) 식사 후 기도 | |||
14) 성호경 | (상차림, 분향, 배례는 생략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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