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에 있었던 아이들 운동회날!
저는 회사로.
아이들은 학교 운동장으로.
아이들은 너무도 당연히 받아들이는 눈치였지만 저는 조금...
직장도 바뀌고 해서 이번에는 참석할수 있으리라는 기대는 무참히 깨지고 말았죠...^^
아이들은 즐거웠나 봅니다.
평상시 공부하라는 엄마의 잔소리만 듣다, 원없이 뛸수 있었던 시간이였으니 말이죠...
손에 무엇을 하여 받았는지 순위가 적힌 <번호>도장을 받은 사진이며,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항상 아빠, 엄마를 이해할줄 아는 아이들!
이번 어린이날!
선물을 고르고 사는 모습에서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분명 자신들이 가지고 싶은 물건이 있는데도 가격표를 먼저 보는 아이들....
그리고 둘이 하나만을 골라 같이 하겠다던 녀석들...
그러면서 동생선물도 하나 챙기는 녀석들...
그래서 전 행복한 놈인가 봅니다.
아니!
행복합니다.
이세상 누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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