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기 아쉬워 노래방으로 장소를 옮겨 못다한 회포를 풀었습니다.
서로 사회생활속에서 얻은 내공들을 발휘하여 음주가무를 즐겼습니다.
친구들끼리 무엇이 필요했겠습니다.
옛사진속에서만 볼수있던 친구들을 보니 옛추억들이 마구마구 떠오르더군요...
함께간 곳에서의 화장실 사건이나 여행행선지에서 늦은밤에 벌어진 친구들의 행방불명 사건등...
고이-고이 간진했던 추억들이 하나 둘 생각이 납니다...
'친구란 온 세상이 다 내 곁을 떠났을 때 나를 찾아오는 사람이다.'
('작은 이야기 큰 깨달음' 중에서) 라도 하지요..
지금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친구들!
그날 못보았던 친구들!
다음엔 꼭 나와라 !
그때 "소주한잔 같이 하자 ! "
이야기 하나를 더 남기고,
친구들과의 다음 만남을 기다려야 겠습니다.
* 출처 :http://daeil.tistory.com/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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