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7

150401_[한컷뉴스] '꼭 창문 넘어야 돼?' 직장서 100살 생일파티

[한컷뉴스] '꼭 창문 넘어야 돼?' 직장서 100살 생일파티



 
 
 
 
 
 
 
 
 
'꼭 창문 넘어야 돼?' 직장서 100살 생일파티

이미지: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타이틀'
••YTN

자동차 전시장에 특별한 생일상이 차려졌습니다. 주인공은 100번째 생일을 맞은 자동차 판매원 ‘데릴 할아버지’

데릴 할아버지는 이 곳에서 자동차 판매원으로 일한지 무려 80년이나 됩니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주 6일 근무는 기본 휴가를 반납할 만큼 일에 대한 열정은 젊은 판매원 못지 않습니다.

80년이나 자동차 판매원으로 살아온 데릴 할아버지는 고객을 대하는 자신만의 철학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한치의 거짓도 없는 ‘정직함’

Honest


데릴 알렉산더 100살 자동차 판매원

고객들에게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
그래서 자동차를 팔지 못한 경우도 있지만 괜찮아요.
데릴 할아버지에게 유독 노인 고객이 많은 이유도 진실함과 정직함 때문입니다.

탐 루프:데릴 할하버지 사위

아마도 장인어른은 언제까지나 이곳에 있는 본인의 자리에 앉아계실 겁니다. 생의 마지막 날까지요.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지만 할아버지는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일을 놓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가족들까지도요.


우리나라에서 규정된 평균정년 57세 그러나 실제 퇴직 나이는 평균 52세


'노년층의 100세 시대' 
그리고
'청년실업 100만시대'


더불어 기업의 수익성 악화와 
정년 60세 의무화로 인한 
반강요적인 희망퇴직 
그리고 청년 일자리 단절

한 직장에서의 경력 80년의 100살 직장인이야기
우리나라에서도 들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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