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6

180524_초기 임산부, 필수 영양소 엽산을 챙기자



초 기 임산부, 필수 영양소 엽산을 챙기자 - 뉴스워치
[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임신 중의 영양상태가 임산부와 태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건강한 아이를 낳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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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 터지바고 출연 굴사남, 엽산 섭취로 활발한 활동해 눈길
방송에서 활약하는 우즈벡 새댁 굴사남은 임신으로 인한 무거운 몸에도 불구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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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산부 다수, 마그네슘·비타민D는 부족, 나트륨·엽산은 과다 - 헬스인뉴스
임신을 하면 입덧, 호르몬 변화 등의 영향으로 음식으로부터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받기가 어렵다. 이럴 때는 영양제를 통해 필요한 영양성분을 공급해야 하는데, 임산부가 따로 꼭 챙겨야 하는 영양소로는 엽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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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침마당’ 명승권, “글루코사민·유산균·비타민·오메가3 효과 없어…엽산은 복용”
국립암센터 교수 명승권이 KBS1 ‘아침마당’에서 각종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보였다.2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명승권 교수는 “해독주스는 안 먹었으면 좋겠다. 흡수율이 높아서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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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타민·영양보충제 장수·심장병 예방에 무용지물
미 연구팀 임상시험 277건 종합 분석 오메가-3 보충제 제외한 모든 영양제 저염 이외 저지방 식단 등 식이요법 심혈관 질환·수명연장에 효과 없어 “영양제 대신 균형잡힌 음식 우선”
www.hani.co.kr


장 신영 임신… 안정기여도 '이것'은 주의해야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장신영 임신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강경준 장신영 부부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장신영이 둘 째를 임신 중이다"라며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며 올해 안에 출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장신영이 임신 기간 동안 건강을 위해 꼭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일까.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올바른 식단을 챙기는 것이다. 임신 중 너무 많이 먹어 체중이 과도하게 늘면 고혈압, 임신중독 등이 생길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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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 들면 신체기관도 노화… “매일 단백질 섭취하세요”
[서울대병원·농민신문 공동기획] 명의에게 듣는다 (31)노년기 영양과 식습관 점차 근육량 줄고 면역력도 떨어져 비타민B군·칼슘·철분·엽산 등 필수 영양제, 식후 10분 내 먹어야 흡수 잘돼 섬유질 많은 식단은 2시간 후가 적당 주기적 체중 확인…규칙적 식사&mi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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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름철에 꼭 먹어야 할 과일, 채소 10 - 코메디닷컴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라는 건강 지침을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실 제대로 챙겨먹기가 쉽지 않다. 미국의 경우 하루 2000칼로리의 식사를 한다면 과일과 채소를 하루 2~2.5컵 정도는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하고 있다. 과일과 채소를 먹을 때는 색깔을 잘 배합하여 먹으면 좋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 등에 소개된 여름철에 먹으면 좋은 과일, 채소 10가지를 알아본다. 1. 당근 섬유질이 풍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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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타민 탐구무심코 지나쳤던 엽산, 다시 한번 check check!

삼성서울병원 임상영양팀

 



 

엽산은 채소류(시금치, 쑥갓 깻잎 등), 과일류(오렌지, 딸기, 토마토 등) 등의 식품에 자연적으로 존재하거나 우유, 두유, 시리얼 등의 식품에 인위적으로 첨가되기도 합니다. 엽산(Folate)은 수용성 비타민B군 중 하나로서 DNA 및 적혈구 생성과 단백질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엽산이 결핍될 시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임산부에게서 엽산 섭취가 결핍될 때 태아의 신경관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엽산은 임산부를 제외하고도 특정 사람들에게서 결핍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주위가 요구됩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엽산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2008년부터 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근거하여 한국인의 엽산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모든 연령의 남성은 엽산을 권장섭취량 이상으로 섭취하고 있었지만 12-18세, 19-29세, 65세의 여성, 초기 임산부(임신 14주)는 권장섭취량 미만으로 엽산 섭취가 부족하였습니다. 특히 엽산은 새로운 세포 생성에 중요하기 때문에 세포분열이 활발하여 필요량이 증가하는 유아 기, 성장기, 임신기,수유기와 알코올의 섭취로 인해 엽산의 흡수가 저해되고 배출이 증가하는 알코올 중독자 또는 충분한 열량의 식사를 하지 않는 노인의 경우 엽산의 결핍증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엽산이 결핍될 시 어떠한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까요?



 

 


엽산이 결핍될 시 거대적아구성 빈혈과 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엽산 결핍, 어질 어질 거대적아구성 빈혈 주의보 발령!
엽산은 헤모글로빈과 적혈구의 생성을 촉진하여 혈액을 생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엽산이 부족하면 적혈구의 DNA를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비정상적으로 크고 미숙한 상태의 거대적혈구가 형성됩니다. 이러한 거대적혈구는 정상 적혈구보다 산소를 운반하는 능력이 떨어져 거대적아구성 빈혈이 발생하고 신체 허약감, 피로, 두통,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2) 엽산 결핍, 삐용 삐용 혈관질환 위험 경보!
호모시스테인은 혈관내피세포를 손상시켜 동맥경화를 유발합니다. 하지만 엽산은 혈관에 해로운 호모시스테인을 무해한 메티오닌으로 전환시켜줍니다. 그러므로 엽산의 섭취가 부족하면 체내 호모시스테인의 수치가 상승하여 혈관 질환, 특히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엽산당량(㎍DFEs): 엽산의 형태, 음식의 섭취 여부 등에 따라 체내의 엽산의 흡수율 및 이용률(생체 이용률)의 차이가 있으므로 이를 고려하여 나타낸 엽산의 함량

엽산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서 무엇을 섭취해야 할까요? 간편하게 엽산강화식품이나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미국의 2010년 식이지침을 보면 엽산을 주로 식품을 통해 섭취하도록 권장합니다. 그 이유는 식품을 통한 엽산의 과량 섭취는 보고된 바가 없는 반면 엽산 강화식품 또는 엽산보충제를 부적절하게 섭취할 경우 과잉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품 속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엽산(Folate)과는 달리 엽산 강화식품과 엽산보충제 속에 함유되어 있는 엽산(Folic acid)은 엽산(Folate)보다 생체이용률이 1.7배, 보충제를 빈속에 섭취했을 때는 무려 2배 가량 높습니다. 따라서 빈 속에 엽산 강화식품 또는 엽산보충제를 장기적으로 과잉 섭취할 경우, 비타민B12 결핍이 나타날 수 있고 이것은 신경계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엽산이 풍부한 식품을 균형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엽산 강화식품과 보충제의 섭취가 불가피할 경우에는 상한섭취량(강화식품 또는 강화식품의 형태로 1,000㎍/일) 이상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임신기의 엽산섭취를 비롯하여 엽산의 급원식품과 식단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엽산, ‘이렇게’만 먹는다면 태아의 건강 걱정 뚝!>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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