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1

180611_모두가 그만두는 때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다시 시작하는 것

장금아. 사람들이 너를 오해하는 게 있다.

네 능력은 뛰어난 것에 있는 게 아니다.

쉬지 않고 가는 데 있어.

모두가 그만두는 때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다시 시작하는 것.

너는 얼음 속에 던져져 있어도 꽃을 피우는 꽃씨야.

그러니. 얼마나 힘이 들겠어.....


네 능력은 뛰어난 것에 있는 게 아니다. 쉬지 않고 가는 데 있어라고 격려해주면서도, 끝에는 "그러니 얼마나 힘이 들겠어"라며 알아주는 마음. 

우리 서로에게 이것이 필요한 시대가 아닐까. 

* 출처 : [개인주의자 선언 판사 문유석의 일상유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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