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행을 즐기기에도 좋더군요.






바쁜일상들속에 가끔은 충전의 시간이 필요하지요.
전 돈이 가장적게 드는 산행이 좋습니다.
아이들도 함께 가준다면
저는 더 행복합니다.






집사람은 산행이 싫은지 요즘은 잘 가려하지 않네요..
조금 섭섭.






그래도 돌아오면 깨끗하게 청소 및 빨래가 되여져 있고,
맛있는 음식이 준비되여져 있는 것에 섭섭함에서 고마움으로 바뀌죠...
아마도 집사람은 집안일때문에 동참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간혹 아이들이 엄마의 속을 뒤집어 놓은 것 같은데....
사춘기라 그러는 것 같습니다.
저도 돌아보면 어릴적에 부모님 마음을 아프게 한적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우리아이들은 안그럴줄 알았는데....
사춘기가 끝나고 조금 더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없어지겠죠?
그래도 아이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엣추억하나....

예전 베란다 정리를 하다 발견한 유리구두를 보고
큰아이가 하던말
"엄마, 신데렐라 였어?"
그래서 제가 그때 한말이..
"그래. 아빤 왕자였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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