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6

101205_내 공이 쌓이면 이런 얘기도 할수 있다.


내 공이 쌓이면 이런 얘기도 할수 있다.



한국폴리텍대학에서 강의를 해줄수 있냐는 문의가 들어왔던 적이 있다. 
 

얘기의 전말[顚末]은 이렇다. 

간혹 '회사내 공장을 견학할수 있는지' 문의가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나또한 전에 다니던 곳에서 이런 문의를 회사에서 받아드려 공장내 대학생들을 견학시킨적이 있는데, 
그때 공장소개등을 내가 맡은 적이 있다. 


 

나의 업무가 회사내 [공무팀 팀장]이다보니 누구보다 공장내 설비의 특성 및 기술적인 설명이 가능하다고 판단해서 주어진 업무다. 

'대학'특성상 나이가 지긋한 분도 계셨고, 나이가 어린 친구들도 있었다. 
방문한 학과는 [전기공학과] 친구들(분들 - ^^)이였다. 

30분 가량을 공장내 이곳, 저곳을 안내하며 간단한 설명까지 마치고, 회사 정문앞에 집결한 상태에서 내가 한말은 
 

"여러분들이 전기공학과에서 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학교에서 공부하시며 궁금했던 공식이나 법칙들. 예를 들면 '이런 공식은 도대체 어디서 써먹는 법칙이지?'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있습니까? 있다면 한번 말씀해주십시요. 저희 회사내에 있는 설비나 장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공식이나 법칙은 들어봤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요즘 초등학생 교과서는 내때와는 다르게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예제로 알차게 만들어진 것 같다. 
(내가 국민학생때는 무조건 1*2=2 이런식이였다....) 

난 신입사원들을 뽑을때도 이런일과 비슷한 경우를 많이 보았다. 




 

대학까지 나와 기사자격증까지 있는 친구가 현장에 투입되면 허둥지둥하는 모습들을 말이다. 

현장에서의 이론과 실무는 중요하다. 

이론을 모른다면 실무의 한계를 곧 느끼게 된다.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자신이 비슷한 일을 반복만 하고 있슴을 알게된다.) 

또한 현장실무는 어느정도 알아도 이론이 뒷받침 되지 못한다면, 
벌어진 상황에 대해 설명할때 상대방에게 설득력이 떨어지게 된다. 


 

물론 설명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더 전달이 잘될때도 있다. 
(예를들어 이론을 나열하기보단 남이 고치지 못하는 설비를 우선 점검하여 가동시켜놓고 설명을 하는 것같은 일....) 

난 지금까지 이론과 실무를 잘 활용하며 사회생활을 했다고 자부한다. 

단지, 어려운 일, 힘든일을 하려하지 않는 젊은이들을 볼때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젊었기에 더 많은 도전을 할수 있을텐데' 하는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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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이 쌓이면 이렇게 사진도 그림처럼 바꿀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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